중국이 서해에 세운 ‘선란’ 구조물, 해양 양식인가 해양 영토화인가?

📌 '서해공정'이란 무엇인가요?

‘서해공정’은 공식 용어는 아니지만, 최근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 내에서 진행 중인 일련의 해양 구조물 설치를 지칭할 때 사용되는 비공식 용어입니다. 이는 동북공정처럼 해양에서도 중국의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대표 사례로는 ‘선란 1호’, ‘선란 2호’, 그리고 ‘심원해 1호’ 관리 플랫폼이 있으며, 현재 한국 정부와 전문가들은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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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란 1호·2호는 어떤 구조물인가요?

선란 1호(사진 : salmonbusiness)

🐟 선란 1호

• 위치: 중국 산둥성 Rizhao 동쪽 약 130해리
• 구조: 직경 70m, 높이 71m의 8각형 철제 구조
• 설치 시기: 2018년
• 용도(중국 발표): 대서양 연어 심해 양식장
• 특징: 자동화 사료 공급기, 수중 CCTV, 산소 센서 등 첨단 장비 탑재

선란 2호(사진 : salmonbusiness)

🐟 선란 2호

• 위치: 선란 1호 남쪽 약간 떨어진 해역
• 설치 시기: 2024년
• 특징: 업그레이드된 2세대 모델로, 연간 1,800톤 규모 양식 가능
  수조 용량이 약 **9만~18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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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해 1호

🛰 심원해 1호 플랫폼은 무엇인가요?

• 정체: 폐 시추선을 개조한 고정식 해양 관리 시설
• 구성: 헬기장, 숙소, 제어실, 위성 통신 시스템, 레이더 등
• 역할: 선란 양식장 통제 및 물자 보급, 원격 운영 거점
• 설치 시기: 2022년

이 시설은 ‘상설 구조물’처럼 고정된 가능성이 제기되며, 단순한 양식 관리 이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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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려되나요?

(출처 : YTN)

중국은 이를 “심해 어업 시설”이라 주장하지만,
📢 한국 정부와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 한·중 PMZ에서 사전 협의 없는 구조물 설치는 금지
• 해저 고정 여부에 따라 사실상 영토화 시도로 간주될 수 있음
• 중국 해경이 한국 조사선 접근을 차단하며 양국 간 긴장 고조

게다가, 중국은 2025년까지 총 12기의 구조물 설치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장기적 해양 패권 전략의 일환으로 의심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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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 🤝 한국 외교부는 한·중 해양 협력 대화 채널을 통해 정식 항의
• 📡 공동 조사 제안 및 국제사회 여론 환기
• 🛡 “정당한 해양 권익 침해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 고수

💡 전문가들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인공섬을 통한 영향력 확대 전략을 서해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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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 📚 정확한 해양 정보 확산으로 국민 인식 제고
• 📤 SNS 공유 및 국민청원 참여
• 🔗 관련 뉴스와 분석 콘텐츠 함께 보기

 

👉 바다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영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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